세상을 가끔은 미쳐서 살아보자...

2020년 12월 AMD 새로운 CPU, GPU 출식 소식도 들리고 컴퓨터도 업그레이드 한지 5~6년 정도 되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맘을 먹고 하나씩 사들이기 시작함!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면서 많이 놀란 점이 케이스 가격도 정말 고가가 많고 그래픽 카드는 상상 이상!

그렇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드래곤볼 완성 후 신형 AMD 5800X CPU에는 기본 쿨러조차 없다는거에 충격을 먹음;;;

이왕 이렇게 된거 수냉써보고 싶어 진짜 브랜드만 보고 "CoolerMaster MasterLiquid ML240L V2 RGB" AIO 수냉 쿨러 구입!

하지만 온도가 너무 높다...요즘 CPU는 조금 갈궈도 80도???

이때부터 잘 안들어갔던 PC커뮤니티 탐방을 하면서 정보를 모았다.

일단 컴퓨터 조용히 쓰고 싶어 케이스 쿨러도 녹투아로 사들이고(팬하나에 2만원 넘넹 @_@) 아마존에서 출시도 안한 

Thermaltake 라디에이터 쿨러도 사들임.

녹투아에서 터프팬으로 이동하였으나 쏘쏘...부하거니까 여전히 80도가 넘넹

그러다 좀 더 CPU 쿨러 리뷰를 찾아보니 끝판왕은 NZXT 거라넹. 근데 가격이...미친!

이름도 크라켄인데 왜 쿨러에 LCD가 붙어 있냐???

위 사진 오른쪽 LCD없는게 그나마 좀 싸서(그래도 25만원 정도 -_-) 특가 안나오나~ 계속 보던 중 2위 모델 리안리 것이 20만원 초반!!! 어라? 최고 온도기준 1위랑 비교해 놓은거 보니  0.5도 정도 차이???(예전엔 분명 2위였는데 1위네요?)

그래서 결정하고 계속 가격 모니터링하다 롯데온에서 특가 확인!!!

정상가 20만 8천원정도를 16만 9천원대에 겟함 ㅋㅋㅋㅋㅋ (롯데온이 요즘 쿠폰을 너무 잘 뿌림)

그리고 2월 20일 도착하고 오늘 조립 완료.

부하 테스트 결과는~~~

리안리 Galahad AIO 360 (19분 테스트)

그냥 할말이 없다. 바꾸기 잘함!!!

고성능 CPU는 무조건 리안리가 정답일듯~

물론 쿨러마스터도 나쁘지 않지만 기부니가 좀 덜 따뜻하면 좋아서 돈 지랄한거긴 하다 ㅎㅎ

배대지 이용하여 구매한 첫 헤드폰이 어제 도착. 연휴 낀거 치고는 빨리 왔다고 생각 됨.

BT 코덱 거의 다 지원하고 USB연결시 PC에서 DAC가되어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들을수 있다~

재질은 프라스틱이지만 싸구리틱 하거나 마감이 나쁘지도 않고~

오래되면 부스러질것 같은 레자는 뭐 분리되어 교체하면 될것 같고~

다만 너의 버튼 배치는 왜 볼륨- 가 먼저인거니???

제법 멀쩡한 소리를 내고 정말 잘 산거 같넹.

문제는 이제 Shure Aonic 50이 궁금해져 버렸다..젠장 -_-

미국 고음질 스트리밍으로 유명한 TIDAL!

소문만 듣고 있었고 국내는 정식 서비스를 하지 않아 관심을 끊고 있던 중 아래 글을 보고 가입!

www.clien.net/service/board/jirum/15858579?combine=true&q=tidal&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기본 프리미엄은 6개월 HIFI는 3개월 무료라고 해서 그냥 HIFI 전환 3개월로 결정!

한국 가요는 당연히 많지 않지만 영어로 검색하면 어느 정도 나오고 내가 듣고 싶은 노래들은 있어서 만족!

음질은 정말 우리나라 스트리밍이라 차이가 크긴하다~

안드로이드폰은 apk 구해서 설치하면 그냥 되고 아이폰은 잘 모르겠음 ㅎ

이제 5월까지 즐거음 음감 생활~